탄자니아_권형남선교사 2020

탄자니아_권형남선교사 2020

공립 중학교를 떨어진 압달라를 그 땐 그냥 불쌍해서 가방이라도 들고 학교를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사립학교를 보내 공부 시켰습니다. 이 곳은 시골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고 고등학교를 보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큰 기대 없이..사실 기대 할 수도 없었습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에서 그것도 학교는 거의 자전거로 1시간 걸려서 있는 먼 거리를 다녀서 공부는 기대하지 않고 그냥 믿음으로만 올바르게 자라거라! 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대학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탄지니아에서 제일 좋은 다르살렘 대학 모두 탄자니아 5대 대학을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런 일인지요! 주님이 하신 일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 우리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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