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_김영모 선교사 2021

볼리비아_김영모 선교사 2021

펜데믹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고 가정마다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 여전히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가정폭력과 가정내 성폭력이 난무해졌습니다. 이렇듯 가정내에 불화가 커지면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은 자살하는 너무나 충격적이고 극단적인 상황으로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남겨진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큰 아픔과 절망의 시간들을 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교회를 통하여 주님의 위로와 사랑으로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이유로 Corona로 사망하는 아이들보다굶어 사망하고, 폭력을 당해 사망하는 아이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GCF회원님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40가정 15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기초 생계 필수품 전달을 할 수 있음이 감사요 기쁨 입니다.  이를 통하여 상상할 수 없는 아픔과 시련 가운데에도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희망이고, 매주 주일에 웃으면서 함께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음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섭리의 기회임을 고백 합니다. 다시한번 GCF사랑과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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