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누리와 새꿈터 2018
동아시아나누리지역 아동센터 우상춘목사
지난 10월 GCF의 어머니들의 방문으로 저희 나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에 속한 아동들과 함께 2018년11월 2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남이섬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매일 공부하던 책상과 교실을 떠나 하나님이 주신 자연속에서 마음껏 가을을 느끼며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아동들은 배타기, 낙엽밟기, 자전거타기, 하늘차타기, 그네타기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행복해 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아동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힐링하는 멋진 하루었습니다. 나누리 어린이들에게 참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꿈터 지역 아동센터 장경희 센터장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지역에는 탈북주민들이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해2,000여명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보호, 교육, 정서지원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어린이 재단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식비와 문화, 정서지원등을 위해 후원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새꿈터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 아동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