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_조규보 선교사 2022
아프리카코로나 문제로 많은 어려움 속에 마을에 굶주리는 가정들이 많아져 찾아다니며 옥수수 가루를 나누다 보니, 여러명의 어린 여자 고아들을 만나게 되고, 미혼모가 낳고 버린 소녀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여자 고아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GCF의 너무나 놀라운 후원의 힘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4개 마을과 타운에서 고아 아이들 3세부터 9세 아이들 총14명을 데려왔습니다. 이중에는 싱글맘이 알콜중독자, 또는 감옥에 있어서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는 자도 있습니다. 처음에 데려왔을 때, 이 꼬맹이 여자애들이 얼마나 밥을 많이 먹어대는지 놀랐습니다. 영양실조가 대부분이고, 정신문제, 핸디캡, 각종질병들, 아이들의 건강에 문제들이 많습니다. 전혀 돌봄을 받지 못해 소외된 어린소녀들,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 조이스라는 전학교 교사가 보모로 함께 일하게 되어서,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어 감사했습니다.
3-9세 14명의고아 조이홈즈에 온 후 잘 먹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GCF 후원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