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2018
아프리카조이 우간다 마을 급식지원
Friendship Village는 원래 에이즈로 인해 사회로 부터 버림을 받았던 사람들이 함께 모여살고 있는 공동체로서 현재 136 가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래 전 한 국제NGO에서 이들을 위해 집을 한채 한채 지어주면서 지금의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빌리지에 살고 있는 대부분이 남편없이 혼자서 자녀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이나 부모가 없는 고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살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중 많은 수가 장애인들입니다. 그러나 주거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이들중에서 직업을 가지고 일정한 수입을 갖는 가정이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가정들이 가장 근본적인 먹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일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환경가운데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어린이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6개월동안 실시한 FRIENDSHIP Village (에이즈 마을) 급식및 학비지원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1. 계속적으로 지원하는 급식사역으로 인해 마을안의 절대빈곤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2. 마을내 있었던 초등학교가 문을 닫았으나 다시 문을 열수 있도록 지원하여 급식사역과 더불어 교육사역이 함께 갈수 있도록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김홍덕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