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_구영주 수녀 2025

페루_구영주 수녀 2025

올해 이곳에 찾아온 우기철은 카세리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바꿔 놓았습니다. 강의 길이 바뀌고 아이들이 살고 있는 카세리오 ”브리사스 데 아방까이” 마을은 자그마한 섬이 되어버렸습니다. 즉 카세리오에 사는 어린이 무료급식소 아이들은 강물이 마을 전체를 삼킬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그 어떤 해보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의 도움은 카세리오 아이들에게 절실했습니다.  이렇게 우기철을 보내고 건기철이 왔지만 아방까이 마을 주민들은 매일의 생계 유지를 위해 걱정해야 하기에 부서지고 구멍 난 집을 수리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 매일 전달되는 점심은 이 마을 사람들에게 하루를 살아가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 어린이 무료급식소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의 점심은 아이들의 굶주림을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 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 희망을 심어 주었고 또한 이 시기를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