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_양창근 선교사 2023
남아메리카파라과이의 쓰레기 매립장 마을인 주끄뜨(Jukyty)에서는 토요일마다 ‘사랑의 냄비‘라는 이름의 무료급식소가 열립니다. 여기서는 매주 2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며, 이곳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이 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주님의 사랑을 통해 성장하며, 매주 열리는 광야 예배를 통해 복음의 전도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난과 무지의 연속된 고통, 성폭력, 매춘, 동성애, 마약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아버지 없이 태어난 혼외자로서 삶의 아픔과 분노, 원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복음 안에서 삶의 의미와 소망을 찾아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미래의 영적 리더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