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_백무현 선교사 2025
동아시아몽골은 평균해발 1,580m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토의 44%가 사막으로 구성된 매우 척박한 곳입니다. 1년의 대부분(10월~5월)이 겨울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화상 환자들이 많고, 또한 의료수준이 낮음으로 인해, 특히 어린이들이 혹한 등 건강 문제에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게르(몽골식 전통 가옥, 천막)에서 거주하며, 석탄이나 화목 난로를 통해 난방을 해결하다보니, 아이들이 화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될 뿐만 아니라 제대로된 치료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몽골에서 유일한 선교병원인 아가페 기독병원은 이번 GCF(글로벌어린이재단)의 후원을 통해 재건성형(화상이나 외상 후 변형, 선천 기형)이 필요한 19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심한 흉터로 인한 변형과 기형으로 인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 했던 아이들이 수술 후 개선된 기능과 모습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교에서도 적응을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CF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저희 몽골 아가페 기독병원은 복음이 척박한 몽골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