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_코인트리 2020

볼리비아도 전국 학교의 휴교령은 계속되었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휴교령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9월 중순 희망꽃 교육센터가 조심스럽게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육센터가 다시 열리자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게 되었던 지역주민들은 아이들이 다시 질 좋은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이에 하반기 등록학생 수는 총 108명으로 상반기 대비 등록학생수가 15% 증가했습니다.

질 좋은 급식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비해 25%의 아이들이 키와 체중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반기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