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홍콩지부 회원의 날 오찬과 임시총회
GCF 홍콩지부(회장:정도경)는 4월 9일 회원의 날을 맞아 Pacific Club에서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의 날 오찬’을 겸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임시총회에서 김가해 부회장은 지난 1년간 회비와 후원금에 대한 회계 감사결과를 회원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이어서 이명희 신임 GCF 아시아 지역회장의 소개와 인사말이 있었다. 이번행사는 ‘회원의 날’에 걸맞게 다양하고 푸짐한 행운권 추첨순서가 곁들여져 참석한 회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은 특히 5명이 새회원에 가입하여 회비를 모금하는 수확도 있었다.
GCF(Global Children Foundation영문약칭)는 지구촌 구석 구석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1998년 한국어머니들에 의해 미국에서 만들어진 자선단체로 미국 연방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Non-Profit기관이며,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은 홍콩 일본을 비롯 세계 여러곳에 21개지부를 두고 활발한 회원 모집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그동안 회원수가 5000여명에 육박했다.
현재까지 GCF는 미화 300만 달러를 모금하여 한국 캄보디아 수단 네팔 콩고 아이티 인도 과테말라 남아프리카 등 31개 나라의 배고픈 아이들을 구제했다.
참고로, 모든 GCF 행사비용은 임원들이 자비로 분담하며 회비와 후원금은 100% 불우아동들을 위해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