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잠비아

시작은 보잘 것 없었지만 앞날은 크게 번창하리라!! (Job 8,7)

 

안녕하세요? 잠비아수도에서 700km거리의 마냐마라는 시골동네에서 선교중인 김종용신부입니다. 굶주림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무작정 시작하게된 까꽁고로(무지개) 무료급식프로그램이 어느새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GCF회원님들의 사랑으로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은 어떤 행복과도 바꿀 수 없을 것입니다. 이곳 잠비아는 추수가 시작되기 전 2월부터 4월까지는 굶주림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이 더욱 많습니다. 언제나 힘없고 상처받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시는 GCF와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특별히 인근 병원의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AIDS로 고통받는 가정의 어린이들과 영양실조로 인해 급식이 절실한 어린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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