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_김정구 선교사 2023
남아시아하루 한끼 식사만으로도 감사해하던 버려진 아이들을 고아원으로 데려와 숙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랑으로 양육해왔습니다. 3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고아원의 첫 번째, 두 번째 세대 입양자들이 이제 30대와 40대의 청장년이 되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이제 고아원에서 봉사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 경비를 줄이고 후원금은 아이들의 식비와 직원들의 월급에 소중히 사용되고 있으며, 이 덕분에 새로운 식당을 건축하고 완공하여 아이들에게 더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모든것은도와주시는분들의 손길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후원해주시는 은혜에 힘입어 아이들을 잘 돌보고 양육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