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_김바울 선교사 2024
남아시아지난 25년간 북인도에서 사역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요를 채우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것이 그들의 마음을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임을 경험했습니다.
저희 교회에 오는 아이들 대부분은 불가촉천민 계층의 매우 가난한 아이들로,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하루 두 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교회에 나옴으로써 매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두 개의 교회에서 약 150명의 아이들이 GCF의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식사와 간식을 제공받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이러한 변화는 부모들에게도 큰 감사와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GCF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지원이 이곳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