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_박철규 선교사 2025

우크라이나_박철규 선교사 2025

평화로웠던 땅 우크라이나가 형제 나라라고 여겼던 러시아의 침략으로 70%이상의 가정들이 깨어졌고, 남겨진 청소년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춰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GCF의 지원을 통해서 소외가정과 피난민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형과 누나가 동생들을 챙겨주고, 청년들은 섬기는 일로 만남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생기고, 적극적인 자세로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원하는 30가정과 급식을 하는 13명뿐 아니라 주변의 시선들이 매우 긍정적일 뿐 아니라 직. 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어서 급식과 나눔 외에 복음 사역을 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인 전도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아이들을 만났을 때는 말을 걸어도 무응답이거나 모임에 오지만 한쪽에 앉아만 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던 아이들이 지금은 먼저 다가와서 옷깃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품에 안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매일 만나는 아이들의 경계심이 허물어지고 가족과 같은 모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회적 지원이 아니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섬김과 돌봄은 굳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는 것과 전쟁이라는 큰 아픔 중에는 더 많은 필요와 극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경험하면서서 GCF의 조건 없는 지속적인 지원이 우크라이나에 머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회복과 치료 그리고 밝은 소망이 전해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