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_박재연 선교사 2025
아프리카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 수도권의 빈민 지역 한켠에서, Joy Team이라는 이름의 작은 축구교실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와 주말마다 60명에서 많게는 80명 가까운 아이들이 모입니다. 축구를 배우며 달리고, 뛰며, 함께 웃습니다. GCF의 후원으로 올해 6~7월에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모든 아이들에게 새 훈련복을 선물했고, 8월에는 안치라베에서 3일간의 캠프도 열렸습니다. 매주 평균 75명의 아이들이 꾸준히 참여했고, 잠언 공부를 통해 지혜로운 삶의 습관을 길러가고 아이들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생겼고, 팀워크와 책임감이 자라났습니다. 조용하고 움츠렸던 아이들도 이제는 밝게 인사하고, 친구를 격려하며, 스스로 봉사하려는 마음을 보입니다. 이제 Joy Team은 단순한 축구교실을 넘어,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자라나고 세상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희망의 학교”가 되었습니다. 가난한 동네에서 시작된 이 작은 축구공 하나가,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