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 워싱톤 DC지부는 지난 12월 19일 한해를 결산하는 연말행사를 포토맥에 위치한 김숙자 이사댁에서 30여명이 모인가운데 가족적인 모임으로 그 우애의 결속을 다졌다. 한해동안 박차를 가해온 모금활동의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면서 이례적인 모금액수를 달성한 글로벌 어린이 재단 DC지부는 이자리에서 손목자 이사의 식사기도로 시작해 임원과 회원이 각자 마련한 음식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해 동안 이룬 모금활동뿐만 아니라 후반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으로 밀알 장애인 후원과 벌티모어 선교센터 지원등으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 보고가 있었으며 재단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워싱턴 국제 어린이 병원(Children’s International Hospital in Washington DC)
장애어린이의 재활 캠프를 위한 후원을 약속하며 후원금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서로의 화목과 결속력으로 지금 이자리까지 올수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박영숙 현회장의 격려사 속에서 다음해에 사업계획을 위해 모두 한 숨 쉬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을 전하였다.
2018년 1월 정기 월례회모임을 시작으로 글로벌 어린이 재단 워싱톤 DC 지부의 활동은 다시 그 서막을 울리며 열심히 달려 갈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하며 따뜻한 모임이 길이 간직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