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_르완다 사역보고

Chicago_르완다 사역보고

세계 곳곳의 결식아동을후원하고 있는 G.C.F. (글로발 어린이 재단)에서는 5월 9일 수요일 7시 우리마을에서 르완다 현지 선교사 김흥수 목사님과 김미자 사모님의 선교사역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목사님 내외분은 1994년도 3개월간 80만명이 학살로 인해 수많은 고아와 과부를 보면서 성령님의 강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르완다 현지의 고아들과 과부들을 보살펴야겠다는 사명으로 청소년 지도자 훈련센터를 짓고 고아들을 지도자로 훈련시키며,과부들에게는 생업에 도움되는 직업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시카고 지부에서는 김흥수 목사님의 르완다 선교 사역을 지원해왔습니다. 이 날 선교보고 모임에는 G.C.F. 회원과 구제와 선교에 관심이 많은 교민들은 물론, 진안순 한인회장단과 40주년 오라토리오를 준비하고 있는 장영주 음악목사 내외분이 참석했으며 베푸는 일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르완다 현지를 방문해서 사역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된 회원도 있었습니다. 나눔의 사랑을 통해 하나가 되는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