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시카고지부(회장 서제니)가 지난 3월14일 월례모임을 갖고 일일찻집 등 현안을 논의하고 세미나도 열었다.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회장인사, 전 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신입회원 배지 수여, 안건 토의, 건강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오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릴 예정인 일일찻집 및 베이크세일 행사와 아울러 7월 7일 열리는 미시간총회에서 선보일 탤런트쇼 등에 대해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신입회원들에게 배지를 전달한 서제니 회장은 “이 배지에는 아이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이는 GCF의 회원으로서 불우한 아동들을 책임감있게 도와주자는 동기부여를 하기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가톨릭메모리얼병원 성대현 가정의는 “골다공증과 고혈압은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두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GCF 회원들이 건강하게 아이들을 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연을 했다”고 전했다.<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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