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아메리카GCF 2017년 상반기 후원 보고
1. 뉴스레터 자료 : “기다리는 급식 주일”
치아파스정글지역에 개척된 28교회를 주일마다 순회하며 급식과 어린이 전도를 병행한지 17년이 됩니다. 급식 주일이 되면 입 소문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교회로 모여 들면 약 3 시간 동안,
첫째 준비된 음식(닭고기 국과 톨티야, 유카) 을 나누어 먹이고..
두번째 성경 이야기로 전도를 하고.
세번째 위생 교육과 영양 보충으로 비타민 공급, 회충약 투여가 끝나면 아동들은 다음 급식 주일을 기다라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정글 마을의 어린이들은 회충이 많아 모두 영양 실조이며 얼굴은 창백하고 버즘이 많이 끼어있읍니다. 이같이 가난한 어린이들에게GCF 의 소중한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급식과 비타민을 먹이고 회충약을 투여한 결과 많은 어린들이 본연의 예쁜 얼굴로 회복 되었으며, 무엇 보다 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요 정성껏 후원해 주시는 GCF 어머니들의 고마운 열매인 것이며 곧 하늘나라의 확장임을 확신하며 GCF의 모든 어머님들께 무한 감사를 드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일 급식 프로그램.
일시 : 4월 23일 2017년 (주일)
장소 : Santo Domingo Ocosingo, Chiapas .
인원 : 119명(4세 – 16세 아동들)
Santo Domingo마을에서 2012년 처음으로 급식 주일을 시작할 때 아동들이 10 여명에 불과 헀는데 2017년 4월 23일 주일에는 119명의 아동들이 급식에 참여하였고 약 3 시간에 걸처 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급식 장소가 좁아서 1차로 4세 – 11세까지, 2차로 12세 – 16까지 두번에 나누어 급식을 하였으며 그 후 야외에서 성경 이야기 시간, 위생 교육 시간(세수하기, 치솔질하기, 손 씻기, 신발 신기) 영양 보충 시간(비타민, 회충약 투여) 으로 끝을 맺었읍니다.
급식 장면: 12-16세 (좌), 4-11세 (우)
성경 및 위생 교육
회충약 투여
고마운 마음으로 보고를 끝맺습니다.
복음의 동역자 : A 선교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