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글로벌 어린이 재단 정기 이사회 개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이서희 이사장과 김제인 총회장은 2025년도 정기 이사회를 6월 7일 미시간주 파밍턴 힐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12명의 이사들이 참석하여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6년도 예산안, 사업 계획서, 그리고 59곳의 후원 기관을 결정하였습니다.

결정된 후원지는 미국 내 나바호를 비롯하여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브라질, 페루, 아이티, 니카라과, 과테말라, 터키, 레바논, 우크라이나,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과 고아원 아이들, 전쟁 피해 난민 아이들,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급식, 교육, 의료 및 복지를 위해 총 73만 2천 불의 후원금을 책정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페루 및 캄보디아의 후원지에 각각 1만 불씩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사회에서는 2026-27년도 차기 이사장으로 조 안젤린 이사가 선출되었습니다.

한편, 제27차 글로벌 어린이 재단 정기 총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