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 한국지부 발족식

 

글로벌 어린이 재단(총회장: Jane 보환 Kim)은 지난 5월 9일 금요일, 서울 포제스 한강 모델하우스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지부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지부는 금혜란 회장을 비롯하여 11명의 임원과 하와이 지부로 등록되어 있는 153명의 기존회원, 33명의 새회원으로 구성되어, 한국과 해외 어린이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단 한 명의 아이들도 굶주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돕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발족식을 마련하였습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1998년 워싱턴 DC 지역에서 창립되어 미국 내는 물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빈곤국 아이들에게 식량 지원, 질병 치료, 교육의 기회 등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미국 내 21개 지부와 아시아 지역의 홍콩, 한국, 일본 3개 지부 등 총 24개 지부에서 8000여 명의 회원과 후원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부 발족에 크게 공헌한 강주리 아시아지역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제인 김 총회장의 환영사, 이서희 이사장의 격려사, 푸른나무 교회 곽수광 목사님의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한국지부 초대회장인 금혜란 회장은 “세상의 불우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한국지부가 되도록 선배님들과 같이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힘껏 달려 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LA 새생명 비전교회 강준민 목사님의 축복 기도와 ‘사랑으로’ 합창을 끝으로 본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