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_정현선교사 2019

 

탄자니아_정현선교사

탄자니아 북서쪽에 위치한 이 곳 부코바는 원시림으로 우거져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Victoria호수로 인해 습도가 높은 아열대성 기후로 일년내내 한 계절이다. 문화적으로는 아직도 세상으로부터 단절되어 있다. 주민들도 흙을 잡초와 짙이겨서 집을 짓는다. 집안에는 흙바닥에 풀을 말려서 깔고 원시적인 삶을 살고 있다.

주민들은 배움의 혜택을 입지 못해 글을 읽고 쓸줄을 모른다. 부득이 싸인해야 할 경우에는 지문을 사용한다. 이들의 소원은 자녀들에게는 자신들의 삶을 반복하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목마름으로 유치원을 강청했기에 Joyful Nursery School을 개설하게 되었던 것이다.

첫 해는 45명의 학생으로 불규칙적인 후원을 통해 지탱해 왔었다. 그런데 금년부터는 GCF를 통해 정기적인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학생수 16명이 추가되서 61명이 되었고 교사를 한 명 더 추가하게 되었다. 한 반에 20명으로 국제적인 수준으로 교육시키고 있다. 더 많은 마을의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시설이 없다. 둘째, 영양이 부족하던 아이들에게 영양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이 향상되면서 각종 피부병이 없어지고 있다. 그런데 한 달 방학으로 집에 있다 개학한 아이들을 보면 또 다시 머리와 몸에 피부병이 돋는다. 학교에서와 같이 영양죽을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째, 교육자료와 교사확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되었다. 늘 같은 것만 보고 듣던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간접 경험을 시켜서 상상력과 창조력을 계발하게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내일이 없던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게 된 것이다. 3살에서 6살까지 인격성장으로 가장 결정적인 시기이기에 어린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키고 있다. 한 인격체로써 보다 가치있는 삶의 토대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전적인 자양분이 되어준 GCF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GCF의 후원에 투명하고 맑은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계 곳곳에 차세대를 양육해내는GCF를 통한 영향력이 우리 몸의 힘줄처럼 퍼져나가고 있음이 감동이다! 설레임이다! 오랜 기간동안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이 제공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흘리신 GCF에 관계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