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오피아_박종국선교사 2019

 

에디오피아_박종국선교사

길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strong>

아디스 아바바는 새로운 꽃(New flower)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가 생긴지 13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중요한 수도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 55개국의 연합체인 아프리카 유니온 (Africa Union HQ) 본부가 있고, UN ECA 유엔 경제 이사회의 아프리카 본부가 이곳에 있어 수많은 국제 기구와 국제 구호단체등 55,000기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기구와는 달리 수도 안에는 수많은 슬럼가와 개발되지 않은 빌리지가 많아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에 힘든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공산주의 17년의 폐혜와 가뭄으로 나라 전체가 기아의 나라에서 지내다가 최근 몇년사이에 경제 발전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방의 직업과 기술, 교육, 직업등의 기회를 위해 수도로 인구가 집중하는 사이에 수많은 아이들이 준비 되지 않은채 수도로 인근의 차량을 이용해 몰려 들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인구 전체 비율이 15세 이하가 75%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에 대한 소망이 있지만, 교육과 직업에 대한 기회가 없어 소망을 찾을 수 없지만 GCF의 지원과 협력 사역으로 지난 1년동안 21명의 아이들을 보면서 소망을 볼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첫 아이들3-4명을 통해 이들의 관심사는 신발을 닦고, 차를 물로 닦어 주고, 차를 잠시 지켜주면서 푼돈을 벌어 하루 1-2달러의 행복을 볼수 있어 반가왔습니다. 이런중 GCF를 만나 길거리 아이들을 모아서 매주 산수, 공용어와 영어, 성경구절 외우기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와 배드민턴 운동을하면서 아이들이 변화하고 아주 좋아 했습니다. 운동후 아이들이 1주일만에 처음으로하는 샤워시간도 좋아했습니다. 냄새나는 아이들, 몸관리, 솟옷과 교복, 운동화 보급으로 아이들의 얼굴이 밞아졌습니다. 공부 할수 있다는 자신감, 영어 성경 구절을 통해 외국어의 자신감 그리고 매주 샤워를 통해 온몸을 깨끗게 할수 있다는 훈련등으로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한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웃음이 생겨났습니다. 생명과 같은 돈을 벌어 밥도 먹고 고향에도 조금씩 보내주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정규 학교도 못가지만 GCF의 도음으로 공부 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바라기는 이들이 계속 훈련 받고 지원 받아 학교에도 가고 안전한 쉘터에서 생활하여 이나라의 리더로 세워지길 소원합니다. 최근 아이들 외에도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시리아에서 피난민들이 경쟁자로 도착했습니다. 시리아 피난민들은 아이들 3-4명씩 데리고 길거리에서 구걸하며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어 이들에게 푼돈을 도와주지만 밥값도 되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이들을 초대해 공부도 시키고 무료 급식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웃이 손 내밀때 손을 잡아 줄수 있는 참다운 이웃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은 난민 생활로 웃음을 찾을수 없지만 작은 손을 통해 시리아에서 온 수많은 아이들에게도 소망을 심어 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